
문경 오미자 테마 터널에서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다
비가 자주 내려 더위를 조금 식혀줄까 하는 생각에 문경의 오미자 테마 터널을 찾았습니다. 실내라서 온도가 1518도 정도였는데, 그보다 낮은 날씨에도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터널 앞쪽에는 쉼터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었고, 카페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오미자 음료를 마시면서 한숨 돌릴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포토존도 많았죠.
전체 길이 540미터의 터널은 과거 석탄을 실어 운행하던 문경선의 일부분으로, 이제는 화려한 조명과 벽화로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반전이라는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특히 무지개 빛깔 우산 장식 구간은 사진 찍기에 최적이었고, 동심 가득 만화 캐릭터 벽화를 보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기영이나 짱구 같은 캐릭터가 눈에 띄어 즐거웠어요.
입장료는 성인 3,500원으로 부담이 없었고, 겨울이라면 주말에는 조금 더 늦게 문을 열어주더라고요. 긴팔은 필요 없이 편안한 옷차림이면 충분했습니다.
세종 이응다리에서 자전거로 시원한 바람 맞기
세종의 랜드마크인 이응다리는 두께가 1,446m인 복층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부에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는 그늘이 많아 더운 날씨에도 쿨하게 달릴 수 있죠.
자전거 대여도 가능해 개인 차 없더라도 어울링을 빌려서 바로 타볼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일일권 1,000원이라 경제적이에요.
이응다리를 따라 금강보행교까지 라이딩하면 세종수목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한 끼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변 풍경도 평화롭고 기분 좋았습니다.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 분위기가 한층 더 매력적이었어요. 밤에 라이딩하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별빛을 감상할 수 있었죠.
라이딩 중 멈추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 가족, 친구와 추억 만들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길거리 음식점도 가까워 점심으로 먹고 가기도 편리했습니다.
세종 수목원에서 여름 전시 감상하기
수목원은 매 시즌마다 새로운 전시가 열려 세종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특히 무궁화 로드와 스위트파크 같은 기획전시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전시실 내부는 마치 동화 속 과자집처럼 꾸며져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 SNS에 올리기에 좋습니다.
지중해 온실에서는 반 고흐의 명작을 재현한 이색 전시도 진행 중이었고, 그 분위기는 독특하고 감성적이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했고, 주말에는 늦은 시간까지 운영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전용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에 안성맞춤입니다.
수목원의 자연 그늘 아래에서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며 여름의 무더위를 잠시 잊어버릴 수 있었어요. 주변에는 카페가 있어서 간단히 차를 마실 수도 있었습니다.
소나기 마을에서 물이 뿜는 순간 체험하기
여성과 남성이 함께하는 소나기 마을은 실내와 야외 전시가 어우러진 독특한 공간입니다. 여름에 방문하면 물이 뿜어져 무지개까지 생기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오르막길이 있는 만큼, 아이들이나 부모님은 일행만 내려서 차량을 끌고 가는 편리한 방법도 있죠. 그 외에는 별다른 준비물이 필요 없습니다.
특히 마지막 주 수요일은 입장료가 무료라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물폭탄에 대비해 우비나 우산이 꼭 필요한 건 아니며, 오직 한 번의 감각적 체험을 위해 방문하면 충분합니다.
소나기 마을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어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물에 젖어도 괜찮은 소재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죠.
여름 가볼만한곳으로 소나기 마을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진 독특함입니다. 물에 젖어도 걱정 없이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여의도 한강 수영장에서 밤새 시원한 바다 감성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여의도 한강 수영장을 방문해 보세요. 낮은 입장료와 야간 운영이 특징입니다.
1일권을 구매하면 낮부터 밤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늦게까지 놀 계획이라면 편리합니다. 물에 들어가서 쉬고 싶다면 돗자리나 캠핑 의자를 가져오거나, 테이블은 2,000원에 대여 가능합니다.
마지막 타임이 30분 정도라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하며, 장시간 이용 시 보온 가능한 물품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복과 수건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수심은 깊지 않아 아이들이나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간단히 식사하거나 음료를 구매할 수도 있죠.
밤에는 조명이 켜져 물빛과 함께 분위기가 한층 더 로맨틱해집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으며, 친구와 가족 모두에게 적합합니다.
금원 수목원에서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가족 단위로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한다면 금원 수목원을 추천합니다. 여기서는 캠크닉과 수영장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수목원의 나무 그늘 아래에서는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며, 물놀이를 할 때는 찬물로 인해 추위가 느껴질 수 있으니 대형 타월을 꼭 챙겨야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놀이나 작은 놀이기구도 준비돼 있어요.
취사가 가능한 공간이 있어 고기를 구워 먹거나 라면, 어묵 등을 만들며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가족 단위 방문에 최적화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죠.
물놀이 외에도 화장실 이용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대형 휴대용 변기 세트가 제공됩니다. 물이 미지근하지 않아서 추위를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여름 가볼만한곳으로 금원 수목원을 선택하는 이유는 자연 그늘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예요.